사이토 치와 (SAITO CHIWA)|斎藤千和 (さいとうちわ)

생년월일 1981.03.12

신장 155cm

혈액형 A

소속사 아임 엔터프라이즈

일본의 성우. 사이타마 현 출신.
데뷔 : 1999년 애니메이션 '마술사 오펜 Revenge'

어머니에게 패션 잡지를 사다 달라고 했는데 어머니가 실수로 패션 잡지 밑에 깔려있던 성우 잡지를 사온 것이 성우가 된 계기가 되었다. 고3 7월에 일본 내레이션 연기 연구소에 편입하여 공부를 시작했고, 이후 대학생활도 하면서, 양성소에 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다음해 1월에 아임 엔터프라이즈에 오디션을 거쳐 소속되었다. 양성소에 다닌 기간은 4년이었고, 자신을 가르쳐준 스승은 토쿠마루 칸이었다고 한다.

흔히 광역계로 일컬어지는 목소리 중에서도 특히나 유명한 역을 많이 맡고 또 잘 소화한다. 그 덕분에 팬덤이 굉장히 크다. 원 목소리 그대로에서 떠올릴 수 있는 발랄하고 우호적인 톤, 시원하면서도 시크한 톤, 애교 있으면서도 귀여운 톤, 조곤조곤하면서도 요염한 톤 등 굉장히 다양한 면면을 무서울 정도로 잘 묘사해낸다. 당장 센조가하라 히타기와 프란체스카 루키니의 목소리만 비교해봐도 같은 성우인지 모를지경. 본래 목소리는 성숙한 목소리보다 소녀 목소리에 가까운 편. 일본 성덕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좋은 편에 속하는 성우인데, 비슷한 경력을 지닌 여자성우들중에서는 가장 나은편이라고 평가받을 정도이다. 특히 평소에는 여리여리한 음색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소리지르는 연기도 좋은 편으로, 대다수의 여자성우들이 소리지르는 연기를 못해서 비판 받는 경우가 많다는 걸 생각하면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기합을 지르는 연기도 좋은 편이지만, 특히 울먹이거나 절규하는 연기가 수준급인 걸로 유명한데, 물건너에서는 아예 울음의 치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과거에는 성숙한 캐릭터보다 로리연기가 주력이었지만, 몇년 전부터 이제 자신도 나이를 먹으면서 루키니같은 목소리를 내는 게 전보다는 힘들어졌다고 언급했다. 정확하게는 이제 오전에는 그런 목소리가 나오질 않는다고 한다.

성우정보 1-https://anidb.net/creator/305
성우정보 2-https://ja.wikipedia.org/wiki/%E6%96%8E%E8%97%A4%E5%8D%83%E5%92%8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