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와 카나 (HANAZAWA KANA)|花澤香菜 (はなざわかな)

생년월일 1989.02.25

신장 157cm

혈액형 AB

소속사 오사와 사무소

트위터 http://twitter.com/kanahanazawa

홈페이지 http://www.joqr.co.jp/blog/hanazawa/

이름인 카나의 '나(菜)'는 유채꽃에서 따온 것으로, '유채꽃의 향기처럼 상냥한 사람이 되길'이란 뜻으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성우 데뷔작은 라스트 엑자일(2003년)이지만 본격적으로 성우 생활을 시작한 건 2006년의 제가페인부터.
 주인공이자 같이 무대에 섰던 아사누마 신타로의 추천으로 캐스팅되었다.
 여기서 같이 연기했던 카와스미 아야코의 마음에 들어 카와스미에게 연기지도도 받으며, 카와스미의 소개로 소속사 역시 카와스미가 속해있는 오사와 사무소로 바꾸며 본격적으로 성우업에 나서게 된다.
 카와스미와는 지금도 술도 같이 먹으러 가는 등 친한 사이다.
이렇게 제가페인을 계기로 오사와 사무소로 옮기고 나서는 사무소에서 카와스미 아야코와 노토 마미코를 대신하는 간판 성우로 밀어줘 성우로선 무명생활이 거의 없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후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여러 작품에서 주/조연급 캐릭터를 맡으면서 두각을 드러냈고, 2009년에 괴물 이야기의 센고쿠 나데코를 맡으면서 비로소 스타 성우로 발돋움한다.
 그 이후로는 매 분기마다 심야 애니메이션 기준 4~5작품씩 출연하면서 각종 작품의 주연급 캐릭터를 싹쓸이 하는 하나자와 무쌍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보통 잘 나가는 여자 성우들도 분기별로 2~3작품 정도 레귤러 역을 하는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자.
 2000년대 후반 이후 애니메이션/게임의 출연 경력으로만 보면 사와시로 미유키와 더불어 일본 성우계에서도 가히 독보적인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름 이름이 알려진 성우들이 1년에 10작품이나 그보다 조금 더 일을 맡는 반면, 하나카나의 경우 2010년 이후 애니메이션만 20편 이상에 게임 및 기타까지 합치면 연평균 30작품 수준으로 구르고 있다.
 비교하자면 90년대를 주름잡았던 하야시바라 메구미 바로 아랫 수준으로 TV 애니메이션계에서 자주 보이는 성우단, 체력적으로 힘들만큼 혹사 당한다는 이야기도 된다.
 예를들어 2014년 1분기에 11개의 작품을 맡았을 정도인데, 본인도 일감이 많아 꽤나 고생하는지 각종 성우 잡지에서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는 질문을 하면 대개 '휴식'이라는 대답을 한다비록 목소리의 변화 폭이 다소 단조로운 편이고 연기력 논란도 있었지만, 특유의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본인의 노력이 합쳐 지금은 어느 역을 해도 중박 이상은 해내는 성우로 발전하였다.
 다만 데뷔작인 제가페인에서의 국어책 읽기 발음과 저질 연기력은 이전부터 연기를 했던 배우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을 정도였으며, 지금도 두고두고 까이는 하나자와 카나의 흑역사 중 하나.
 논란 부분에도 나와있지만 스타 성우로 떠오른 후 몇 년동안은 꾸준히 연기력 논란에 시달려온 성우이다.
그리고 제9회 성우 어워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그동안 오사와 사무소 성우들이 성우 어워드에서 소외되고 있단 의혹이 많았기에 이번 수상은 상당히 이례적이었다.
 하지만 2014년에도 절륜한 무쌍 행진을 펼쳤는데다, 유난히 주연급 배역이 많은 하나자와라서 조연상이 과연 합당한 결과인지 의문스럽다는 평가가 있다.
 물론 성우 어워드에서 석연찮은 이유로 주연, 조연 구분을 명확히 하지 않고 수상자를 결정하는 경우가 적잖이 있었음을 부정할 순 없다.
 하지만 전문 성우로 보기 많이 애매한 칸다 사야카가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면서 다시 한번 성우 어워드의 공정성과 정체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